2023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하기

2023. 3. 14. 21:00

2023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대상과 지급액이 달라졌습니다. 아래에서 이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니 반드시 숙지하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2022년 처음 도입된 지원금 제도로 현재는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업장 별 30명까지 지원해주고 있으니 바뀐 신청 대상과 지급액을 확인해보고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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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결론부터 말하면 과거에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이라고 불렸던 지원금들이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으로 이름이 바뀐 겁니다.

이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취업 애러 청년을 채용하고, 고용을 일정 기간 유지했을 경우 사업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형식의 지원입니다.

처음 이 제도가 도입된 2022년에는 만 15세 ~ 34세 이하 청년 중 고졸자거나, 6개월 이상 실업기간 등이 있었을 경우 사업장에서 6개월 고용을 했다면 월 기준 80만원까지 지원을 해줬고, 1년까지 지원금을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운영지침이 바뀌었는데 조건이 조금 까다로워졌습니다. 지원 기간과 지급액도 달라졌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신청을 먼저 한 뒤 청년을 채용하는 게 원칙입니다. 만약 채용을 먼저 했을 경우 3개월 이내 사업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세요.

지원금을 받기까지의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 청년 일자리 도약장려금 신청은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기업을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지정해서 받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사업 소개 및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배너까지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서 신청하세요.

문의는 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역별 운영기관에 하거나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면 됩니다.

취업 에러 청년을 채용할 시 해당 사업장에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되는데요. 취업 에러 청년에 해당하는 분들은 다음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연속해서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청년
자립준비 청년, 보호연장 청년, 청소년 복지 시설 입퇴소 청년 등 가정과 학교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이 되는 청년
북한 이탈 청년
폐자영업 청년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최종 학교 졸업일 이후 채용일까지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이 12개월이 안 된 청년

여기서 한 가지 유의사항이 2023년부터 생겼는데요.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예정자나 졸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지 않은 청년은 제외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외 기존부터 있던 사업장 조건 및 신청 대상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대상 상세 내용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만약 취업 에러 청년을 여러 명 채용했다면 대상이 되는 청년 최대 30명까지 지원금을 지급하니 인지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2년도에는 6개월 일 했을 경우 월 80만원씩 6개월 총 480만원을 지급하고, 12개월 동안 일했을 시에 나머지 480만 원을 추가 지급하게 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도에는 이 형식이 바뀌었는데요. 우선 지원 기간이 최대 24개월까지 늘어났고, 1년 차에 최대 720만 원을 지급하게 되고, 2년차에는 최대 480만 원을 추가 지급하게 됩니다.

기존에는 월 최대 80만 원을 지급했지만, 현재는 월 최대 60만원을 지급하게 되고, 총 지원 금액이 1200만원까지 늘어난 셈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이직을 하게 되면 월 단위로 계산해서 지급하기도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3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신청 대상이 조금 까다로워졌고, 그 외에도 바뀐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헷갈려하거나 아예 포기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물론 근속기간을 2년이나 채워야 하지만, 최대 지원금 지급액은 늘어났으니 조금만 버티고 목돈 마련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