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물가지원금 신청 1인당 35만 원 지급

2023. 3. 15. 11:42

전국민 물가지원금은 1인당 35만원씩 지급하게 되는 재난지원금 급 규모의 지원금입니다. 민생을 위해서 긴급 민생 추경안에 총 30조의 예산을 들일 예정이고, 이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가 체감하는 부담을 낮추려고 합니다.

핀셋 지원으로 이루어질 예정인 물가지원금은 대상이 그다지 까다롭지 않습니다. 아래에서 대상을 확인해보고 신청까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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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물가지원금

전국민 물가지원금은 소득 별로 나눠 물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최대 35만 원까지 받아볼 수 있고, 재정 여건을 고려해서 핀셋 지원을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지역화폐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어 아마 지급 형태도 지역화폐 형식으로 형성될 것 같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특히 저소득층에게 타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많은 예산을 투입해 사업이 진행되니 대상이 되는 분은 모두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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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물가지원금은 대출 이자 감면, 차주 저금리 대환, 공공 주택매입 후 임대전환, 지역화폐와 함께 구성되어 있는 긴급 민생 추경안 중 하나의 사업입니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웬만하면 온라인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온라인 신청이 제한 된다면 신분증을 가지고 동네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서 수령받으면 되겠습니다.

물가지원금은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월평균 소비 지출을 파악하고 물가상승분과 같이 고려해서 가구당 지원금을 산출하게 되는데요.

보통 지원금 대상을 선정할 때는 기준 중위소득이나 소득 인정액 등을 이용해서 선정을 하게 됩니다.

본인의 기준 중위소득이나 소득 인정액 등을 모른다면 대상 조회 사이트에서 조회를 해보고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지원금은 소득 분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 1분위부터 5분위까지 나눠 지급을 할 예정입니다.

가구당 최대 35만 1천원까지 지원을 해주고, 아무리 못 받아도 10만 원까지는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1분위 월평균 소비지출 규모는 117만 원 ~ 120만 원이고, 작년 물가 상승률까지 고려하면 35만 1천 원이라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몇 개월치를 지급할 지 논란도 많았지만 결국 6개월을 기준으로 삼게 되었고, 나머지 분위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각 소득분위 별 지급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등 금액 5만 원도 추후 논의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으니 계속 신경써서 봐야 합니다. 추가 내용이 있을 시 안내를 해드릴 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국민 물가지원금 신청은 모두가 할 수 있는 재난지원금 형태는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저소득층에게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타격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예산이 들어갔습니다.

신청 기간이 오면 대상 확인해두었다가 늦지 않게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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